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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형 일자리 안심 공제, 연초부터 가입 열풍

모집 첫 주 만에 모집 인원의 32% 신청, 조기 마감 예상
강원도는 2019년 1월 2일부터 「강원도형 일자리 안심 공제」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 지 첫 주(3일간) 만에 올해 모집 인원인 3,156명의 30%가 넘는 1,023명이 가입을 신청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도입하여 올해로 3년 차를 맞고 있는 「강원도형 일자리 안심 공제」는 강원도가 근로자에게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 근로자 장기 재직에 따른 경영 환경 안정을 제공할 목적으로, 근로자가 15만 원, 기업주가 15만 원, 도·시군이 20만 원을 부담하여 월 50만 원씩 5년간 적립하는 방식으로, 만기 시 총 3,000만 원 내외의 적립금을 근로자가 받을 수 있는 제도로 현재까지 3,014명이 가입하여 95.7%(2,884명)의 높은 계약 유지율을 보이는 강원도 대표 일자리 사업이다.
 
올해 들어 강원도는 가입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더 많은 근로자가 혜택을 받게 하도록 모집 기간을 상시화하였고, 신규 모집 인원을 지난해 2,000명에서 대폭 늘린 3,156명으로 확대하였다.
 
「2019년 강원도형 일자리 안심 공제」 가입을 희망하는 기업 및 근로자는 해당 기업이 소재한 시군의 일자리 또는 경제 관련 부서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강원도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군을 통해 접수된 신청서는 수시로 강원도가 심사하여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며, 사업 운영 기관인 강원신용보증재단에서 기업으로 지원 대상을 통보하고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올해 확보된 예산에 따라 시군별 목표 인원까지만 가입자를 모집할 계획으로, 가입 신청이 활발하여 모집이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가입을 희망하는 기업과 근로자는 서둘러 가입 신청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최정집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은 “강원도형 일자리 안심 공제에 대한 도민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는 안심 공제가 도입 목적과 효과 모두 입증된 것으로 판단되지만 시행 3년 차에 접어드는 만큼 분석을 통해 이 제도를 한층 더 성숙시키고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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