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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연합회, 2019년도 7080환경공해방지봉사대 발대식 및 미세먼지저감촉구 결의대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회장 김성헌)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19년도 7080환경공해방지봉사대 발대식 및 미세먼지저감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7080환경공해방지봉사대’는 어르신들의 지역사회 사회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동네 곳곳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견하는 역할을 하며, 작금의 일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 사태에 있어서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노인 세대가 생존권, 환경권 보장을 위해 사회적 경각심과 적극적 대응책을 촉구하는 취지에서 ‘저감촉구 결의대회’를 가지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70-80 환경기초봉사대 대장 500명, 서울시연합회 임직원, 지회장, 노인대학장, 사무국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로는 한라산예술단(단장 김광순)의 방아타령, 태평가 등의 민요 공연이 있었고, 국민 의례에 이어 노인강령 낭독 등이 있었다.
 
김성헌 서울시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인간으로서 최우선적으로 보장받아야 할 권리인 숨 쉴 권리가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재난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미세먼지저감촉구 결의 및 환경공해방지 봉사활동은 미래 세대의 환경권 보장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고 강조했다.
 
남녀 어르신 각 1명이 “시민 생존권·환경권 보장차원 특단의 비상조치가 필요하다”, “국내·중국발 원인에 따른 실효성 있는 대책을 촉구한다”, “대중교통 무료 운행지원을 지속적으로 촉구한다” 등의 미세먼지저감촉구 결의문을 낭독하였으며, 고광선 사무처장의 환경발대식 교육과 제로페이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환경공해방지봉사대는 총 524개 대이며, 3월부터 11월까지 28주간(혹한, 혹서기에는 활동 제외) 주 2회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총인원 92,960명(1일 1,660명)이 각 지역에서 환경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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