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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노인지도자대학 제37회 졸업식' 성료

최고령 94세 어르신까지 평균 나이 77세 어르신 94명 졸업
전라북도연합회 부설로 운영하는 ‘전라북도 노인지도자대학 제37회 졸업식’이 지난 21일 도 노인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라북도 노인지도자대학은 1983년 11월 14일 제1회 졸업생 배출을 시작으로 이번 제37회 졸업생 94명을 포함하여 총 2,519명(남 1,569명, 여 95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올해 제37기생은 94명을 선발, 4월 1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8개월간 정규수업을 진행하였으며, 8명의 전·현직 교수와 도내 병·의원 원장, 사회 저명인사 등 총 31명의 강사진을 초빙하여 자원봉사, 역사문화, 생활법률, 생활안전, 건강관리 등 다양한 과목의 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노인지도자 대학을 졸업한 어르신들은 65세부터 94세 어르신까지 평균연령이 77세에 달하는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평생교육의 의지를 가지고 열정적으로 수학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재능기부와 자원봉사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해 왔다.
 
졸업식에 참석한 천선미 전북도 노인장애인과장은 “초고령사회 도래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지식과 경륜을 활용한 사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원하시는 노인일자리사업, 노인여가시설 운영지원, 건강증진, 평생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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