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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경로당 1,087개소 태양광 보급

월 320㎾h 전기생산으로 연간 66만 원/개소 절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올해 18개 시·군 경로당 1,087개소에 78억 2천만 원을 투입해 3,258㎾규모의 ‘경로당 태양광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경로당 태양광 보급사업’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른 신재생에너지를 경로당 태양광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에 폭염과 한파 시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을 위해 가동하는 냉·난방기 전기요금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복권기금사업으로 시행하는 ‘경로당 태양광 보급사업’은 작년까지 도내 전 시·군의 태양광설치가 가능한 경로당 2,690개소에 7,821KW를 보급했으며 작년에만 연간 17억 7천여 만 원의 전기료 절감효과를 냈다.
 
도가 추진하는 올해 경로당 태양광 보급사업의 총사업비는 78억 2천만 원으로 복권기금과 시군이 각각 39억 1천만 원씩을 분담해, 1,087개소에 대해 태양광 보급사업을 펼쳐 도내 전 경로당에 대한 태양광 보급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내 전 경로당 7,326개소 중 음영구간, 건축물 노후 등 태양광 설치가 불가능한 경로당 2,459개소를 제외하고 태양광 설치·발전이 가능한 도내 전 경로당은 4,867개소이다.
 
복권기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사업을 통해 조성된 재원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사용하기 위해 설치된다. ‘경로당 태양광 보급사업’은 복권기금위원회에서 저소득층,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복권기금으로 지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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