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지회, 대의원 임시총회에서 제17대 김병운 지회장 선출 대한노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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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지회, 대의원 임시총회에서 제17대 김병운 지회장 선출

강동구지회(서울시연합회 수석부회장 겸 지회장 김병운)는 지난 19일 강동노인회관 앞 샘물어린이공원에서 제17대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장 선출을 위한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여 지회장을 선출하였다.

제17대 지회장 후보는 현재 재임하고 있는 제16대 김병운 강동구지회장이 임기 만료(2020.6.15.)를 앞두고 대한노인회 선거 관리 총회에서 단독 등록되어 동 규정 제38조 제2항에 의해 총회에서 투표를 실시하지 아니하고 129명의 대의원 중 참석한 99명 전원의 만장일치 인준을 얻어 당선되었고 차기 지회장직을 연임하게 되었다.

코로나19 감염증이 잡히는 듯하더니 다시 확산되어 실내에서 진행하지 못하고 강동노인회관 앞 샘물어린이공원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였고 강동구선거관리위원회는 캐노피 천막을 동원하여 손 소독제 사용과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예방수칙에 따라 식을 진행하였다.

당선 즉시 당선통지문을 수여 받은 김병운 지회장은 “오늘 이렇게 궂은 날씨에도 많은 대의원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어 “그동안 우리 지회가 외부로부터 많은 상을 받게 된 것은 모두 경로당 회장님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직원들이 단합하여 열심히 일한 결과이며 앞으로 4년 동안도 열심히 봉직하여 대의원들의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특히 공약사항으로는 노인 복지 건강과 생활 안전 도모, 경로당 회장 유급제를 법률 기초로 대책 도모, 존경받는 노인상 구현 및 시군구 지회가 협력하여 경로당조직 강화 및 활성화로 각종 노인봉사클럽 활성화, 노인대학 운영 내실화, 노인 야외 세미나 활동 등 건강증진에 필요사항을 강구·발전시키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