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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2020 올해의 중견작가전' 개최

7월 9일부터 8월 15일까지 문화예술회관 6∼10전시실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형국)은 대구 미술계 중견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작가로서 재도약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 올해의 중견작가〉전을 개최한다. 김봉천, 김영환, 김윤종, 윤종주, 이상헌 등 5명의 작가가 참가해 신작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7월 9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6∼10전시실에서 열린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올해의 중견작가〉전은 지역미술계의 중심축이라 할 수 있는 40∼60대 중견작가들을 초대해 그간의 작품 활동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작품 활동에 전환점과 동력을 마련하려는 취지의 전시이다. 2016년에 시작돼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 전시는 현역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40세 이상의 중견작가들을 선정해 작가 1인당 하나의 전시실을 사용하는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한다.
 
올해 전시에 참가하는 김봉천, 김영환, 김윤종, 윤종주, 이상헌은 50대에서 60대 초반의 작가들로, 개성이 뚜렷한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면서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여러 해에 걸쳐 공고히 구축해 온 작가들이다. 이번 전시에서 이들은 최근 제작한 신작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도를 대거 선보인다. 
 
전시를 기획한 대구문화예술회관 이정희 학예연구사는 “이번 전시에 출품되는 작품들은 대구미술계 중견작가들의 저력을 보여주는 무게감 있는 작품이면서, 동시에 관람자의 사유를 이끌어내는 고요한 울림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모두가 지치고 위축된 지금, 이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사색의 시간을 가지고 위안을 받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 두기 이행을 위해 전시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전시 관람은 오전에는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에는 14시부터 17시까지 가능하며,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하고 방문해야 관람할 수 있다. 마스크 미착용자와 37.5℃이상 발열자는 입장이 금지되며, 관람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과 체온측정 후 코로나19 관련 설문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한 후에 입장할 수 있다. 그리고 관람 시 안내원의 안내에 따라 관람객 간 2m 이상 거리를 유지해 관람 동선을 지켜 관람하여야 한다. 이번 전시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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