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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로당운영... 새로운 모델 만들어 간다!

2020년 경로당행복도우미 표창수여, 4개 기관, 행복도우미 9명 시상
경상북도는 지난달 18일 도청 사림실에서 2020년 경로당 행복도우미 우수기관 및 개인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부대행사로 우수활동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올 한해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을 추진하면서 효율적사업수행으로 우수성과를 낸 수행기관 4곳과 개인 9명에게 수여했다. 

우수 수행기관 수상에 △최우수 울진군(직영) △우수 사)대한노인회김천시지회 (이하 사)대한노인회 생략) △장려 영주시지회, 경산시지회가 수상했다. 개인 수상에 프로그램코디네이터 부문 △영주시지회정선남 △의성군지회 김은주 △포항시지회 이성혜 복지코디네이터 부문 △봉화군 정춘자 △문경시 김정선 △영주시 권성희 경로당코디네이터 부문 △경산시 김애분 △구미시 이수정 △안동시 배은경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은 도 인구의 21.7% 차지하는 어르신의 복지를 향상하기 위하여, 마을 단위 경로당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2019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전국 유일의 경북형 경로당 운영 모델 사업이다. 행복도우미 역할을 프로그램코디네이터, 복지코디네이터, 경로당코디네이터로 주 1회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여가프로그램 제공,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 경로당 운영 지원 및 방역활동을 추진한다. 

최우수 기관인 울진군은 사업초기부터 경로당 실태조사, 운영모델 수립, 행복도우미 직무설계에서 탁월한 운영관리와 성과를 보였다. 특히 활동부문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한 독거 어르신 부식지원 및 방문활동을 추진하였고,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의 행복도우미 연계 사례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활동 및 우수실적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기관인 김천시지회는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에 힘썼으며,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138건의 업무를 추진하였다. 장려기관인 영주시지회는 경로당 선정 모델의 체계화와 어르신 욕구에 맞는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경산시지회는 경로당 방역1,520회 방역물품 14,168건 배부와 행복도우미 역량강화 교육으로 수상하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오늘 수상하신 기관과 행복도우미의 노고와 도내 곳곳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오늘날의 풍요로운 시대를 만들기 위해 많은 것을 희생하며 살아오신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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