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강인종)에서는 지난해 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부상으로 받은 상금을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대한적십자사제주지사에 기탁하였다.
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2020년도 경로당 활성화 사업 평가 결과 우수연합회로 선정됨에 이어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 평가에서도 우수 연합회로 선정되는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경로당활성화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제주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렇게 3개 우수상과 표창을 수상하면서 받은 상금 전액(80만 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하였다.
강인종 회장은 “수상한 부서장과 직원들의 뜻을 모아서 코로나 19로 우리 주위에 조금이라도 어려운 노인 어르신을 위해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상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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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4-05 22:58: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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