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지회(지회장 엄기원)는 지난 4일 영월군 파크골프 전용구장에서 파크골프동호인 9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1년 영월군노인지회장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개회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영월군의회 손경희 의장, 김우겸 영월군 체육회 회장, 지준환 파크골프연합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파크골프대회가 성공적이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위드코로나 기조에 발맞쳐 개최되는 행사로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백신접종 2차 완료자만 참가하여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단체전 우승(포섬)은 유병도, 탁주을 씨가 차지하였고, 개인전(남) 우승은 지준환 선수, 개인전(여) 우승은 홍경순 씨가 차지하였다. 엄기원 지회장은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대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글쓴날 : [2021-12-18 21:42:01.0]
Copyrights ⓒ 대한노인신문 & daehannoi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기사 :<화제의 신간> 이창훈 기자, 발로 쓴 성 김대건 신부
다음기사 :천안시지회, 천안시노인회관 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