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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지회, 2023년 동분회 평가 시상식 및 송년회 개최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는 12월 27일 전주시지회 강당에서 2023년 전주시지회 동분회 평가 시상식 행사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행사는 전영배 지회장을 비롯해 김영구 명예회장, 한조연, 홍성언 수석부회장, 강태용 노인대학장과 임원 17명, 운영위원 20명 35개 동분회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동분회 평가 시상식 전에 2023년 노인자원봉사활성화 사업평가에서 우수 봉사활동으로 선정된 최점순 새동네봉사단 단장과 김영순 선변봉사단 단원은 김호일 중앙회장상을 대신하여 전달하는 전달식이 있었으며, 이어서 동분회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분회에는 서신동분회(분회장 장길생), 우수분회 조촌동분회(분회장 김병만), 장려분회 중화산2동분회(분회장 한영자), 여의동분회(분회장 이경보), 분회활성화 우수분회 중앙동분회(분회장 이희구), 덕진동분회(분회장 황만길), 회원배가 우수분회 인후2동분회(분회장 신진철), 송천2동분회(분회장 최정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이어 한 해 동안 지회의 활동사진을 영상에 담아 시청하는 동영상 시청 시간을 통해 한 해의 다사다난한 이모저모를 되돌아보며 단합과 화합, 2024년의 힘찬 도약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전영배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지회와 동분회 발전을 위해 뜨거운 성원으로 불철주야 노력하여 주신 임원님과 운영위원님, 분회장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임원님과 동분회장님, 644명 경로당 회장님과 28,400명 회원님 모두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리며 아울러 새해에도 변함없는 많은 관심과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말을 전했고 김희수 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영구 명예회장의 송구영신의 인사말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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