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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회장 이철연)는 지난 25일 대전연합회 2층 소강당에서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 및 대전광역시 5개구 지회장, 송우영(대전청과(주))후원회장과 6개 후원기업 회장, 권선택 대전시장과 시의회의장, 교육감, 5개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신년 하례회를 가졌다.
이우택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이우택 사무처장은 25일 부로 임명장을 받고 첫날부터 큰 행사를 진행하였음에도 조금도 흔들림 없이 매끄러운 진행으로 칭찬을 받았다.
이정희 한민족예술단 단장과 무용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어 국민의례와 감사패 수여, 대전연합회장의 인사말, 중앙회장의 격려사, 시장, 의회의장, 교육감과 국회의원 두 분의 인사말, 김원태 이사의 해설과 최자영 시인의 시낭송을 듣고 시루떡 절단과 건배제의로 화합을 다지는 2017년도 신년 하례회를 마쳤다.
이철연 대전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많은 협조를 한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한 의회의장, 교육감, 구청장과 지난 한 해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후원기업 회장, 노인복지청·교육원 건립 등 대한노인회 발전에 애쓴 중앙회장, 850여 개 경로당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전시 5개 지회장들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며 많은 협조에 감사함을 전했다.
권선택 대전광역시 시장은 인사말에서 “멀리서 대전에까지 참석해 주신 대한노인회 이심 중앙회장님께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지금까지 이루어 놓으신 성과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특히 노인일자리 사업, 경로당사업, 효 문화진흥사업에 적극 협조 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심 중앙회장은 격려사에서 “우리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와 5개 지회의 발전에는 시장님을 비롯한 각 구청장님들의 많은 협조가 있었음에 가능했다”며 구청별 업적을 하나하나 소개하고 박수를 유도하며 칭송을 아끼지 않았고 “우리는 노인이 아니고 사회를 책임지는 어르신으로 거듭나 여기 대전연합회가 화합과 소통을 이루어 전국에서 으뜸이 되는 연합회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