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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50플러스코리안, 새로운 시니어 일자리모델 제시

공익유통기업 ‘시니어허브’를 통해 ‘종합생활지원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런칭

2026년 시니어 인구 1,000만명 시대를 앞둔 우리 사회에서 시니어 비즈니스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시니어 인구의 경제력 저하 및 마땅한 시니어 산업과 서비스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유한킴벌리는 미래의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령화 문제 해결이 절실하다는 인식 하에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시니어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 경영을 2012년부터 전개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CSV 경영의 일환으로 (사)50플러스코리아와 함께 새로운 시니어서비스사업모델인 ‘종합생활지원서비스’를 런칭했다. 종합생활지원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시니어에게 필요한 건강상담, 정리수납, 인테리어수리, 동행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이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시니어 비즈니스 모델 육성과 시니어 일자리 모델을 제시하고 우리사회의 고령화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합생활지원 서비스는 시니어들에게 필요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여러 협력기관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55세 이상 시니어로 구성된 ‘라이프케어매니저’ 운영을 통해 시니어의 생활을 돕기 위한 생활조력 전문가를 양성하고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월간 정기 서비스 등 새로운 패키지 서비스도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서비스 신청은 시니어허브 강남점 (대표전화 02-2269-7100)으로 하면 된다.
 

유한킴벌리 최규복 대표는 “우리나라의 산업화를 이끈 시니어 세대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시니어 일자리가 많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액티브시니어가 생산가능 인구로 편입되어 소득과 소비의 주체가 된다면, 경제 파이가 커지고 다시 일자리도 늘면서 경제가 성장하는 공유가치의 선순환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재)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전문직 은퇴자 또는 경력단절 시니어들의 전문 경험을 활용한 일자리 모델인 ‘시니어케어매니저’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시니어들이 이용하는 요양시설, 데이케어센터 등에 55세 이상의 은퇴한 간호사, 물리치료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를 파견하여 시니어들의 건강상담 및 정서안정 지원을 돕고, 이를 통해 시니어시설의 서비스 향상뿐만 아니라 은퇴한 시니어들에게 시간, 요일 선택형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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