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지회는 지난 27일 제15대 이강년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김두봉 전북 연합회장, 심민 임실 군수, 문홍식 군의회 의장, 도의원과 각급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강년 신임 지회장은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존심 회복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중책을 맡게돼 어깨가 무거움을 느끼며 주어진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지회장은 “청년시절 공무원을 시작으로 오수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임실군 축협장, 오수관촌 농협장을 역임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임실군과 의회, 전북도는 물론 중앙부처까지 인맥을 쌓아왔으며 회원들과의 약속은 기필코 해내겠다”고 거듭 강조 했다.
“특히 9천여 명의 노인들의 가교 역할로 노인회 정체성과 임실군지회가 거듭나도록 열정을 쏟겠다”며 “지금은 지방화 시대로 우리의 힘을 키워야 존경받을 수 있다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화합을 다져 흩어진 힘을 모아 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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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7-03-05 15:1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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