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시장 권선택)는 경로당 이용 노인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노인복지 민간단체 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찾아가는 인지증진 프로그램(몸건강·마음건강·머리건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인 인지증진 프로그램은 비영리민간단체인 행복실버교육연구회(대표 이승영) 주관으로 80개 경로당, 1,20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4월 17일부터 운영되며, 퍼즐교구를 활용한 인지능력 증진으로 치매예방 효과 및 단체 활동을 통한 사회성과 즐거움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올해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운영 성과분석 등을 통해 확대 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며, 앞으로 다양한 노인여가프로그램 서비스를 개발·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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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7-04-24 17:0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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