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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문화 알리는데 나이와 직업이 따로 있나요?

국가기록원, 제11기 온라인 서포터스 ‘나라기록넷띠’본격 홍보활동
국가기록의 중요성과 국민생활 속 기록문화를 소개하고, 전파하는 가교역할을 할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상진) 온라인 서포터스 ‘나라기록넷띠’가 지난 13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제11기 온라인 서포터스 ‘나라기록넷띠’ 55명은 앞으로 국민들이 알아두면 편리한 각종 기록 관련제도, 기획전시, 백일장 등 주요 행사를 인터넷 카페·페이스북·트위터·블로그 등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소개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이밖에 기록문화 탐방, 기록사랑 전국백일장, 기록관리포럼, 기획전시 등 각종 행사 현장에도 직접 참여하여, 체험내용을 본인의 블로그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공유하고, 5월부터 방송예정인 소셜방송 ‘기록On’ 영상제작과 비디오 저널리스트(VJ)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제11기 ‘나라기록넷띠’는 10대 중학생부터 60대 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기록관련 전공 대학원생, 현직 교사, 프리랜서 작가 등 다양한 전문직 종사자들로 구성되어 기록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반영하는 데에서 나아가, 보다 수준 높은 활동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최고령 ‘넷띠’인 이동우 씨(62, 방과후 교사)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우리 역사를 알리고, 조선왕조실록 등 찬란한 기록문화유산을 알리겠다”라며 참여 동기를 밝혔고, 최연소인 황지우 양(16, 송파중)은 “넷띠 활동을 통해 기록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확산하는데 도움이 되고 미래의 역사 콘텐츠 제작자가 되는데 필요한 경험도 쌓겠다”고 말했다.  
  
이상진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장은 “국가기록원 온라인 홍보대사로서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창구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국가기록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하게 하고, 우리의 우수한 기록문화를 직접 느끼고, 즐기는데 있어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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