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에서는 가정의 달 5월, 신록의 계절을 맞아 울산방문의 해에 맞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축제가 펼쳐진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열리는 ‘어린이 큰 잔치’를 시작으로 6일 대공연장에서 가족뮤지컬 ‘겨울 왕국 콘서트’를, 13일 ‘서덕출 창작동요제’, 21일 ‘김영임 소리 孝 대공연’, 26일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월드투어를 마련한다.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는 9일 ‘전국 TOP 10 가요쇼’, 27일 어울마루에서는 브런치 콘서트 ‘소프라노 김방술의 비올렛타의 고백’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동천체육관에서는 6일 ‘김건모 25주년 기념 콘서트’가, 13∼14일 ‘2017 태화강 국제재즈페스티벌’이 태화강 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7일에는 꽃바위 문화관에서 기획한 ‘에카테리나 푸시카렌코 초청 기타 리사이틀’이 열리고, 동구 대왕암공원에서는 31일 울산문화재단이 준비하는 ‘해오름 울산, 대왕암 문화놀이터’가 처음 개최된다.
현대예술관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앤서니 브라운展 - 행복한 미술관’ 전시가 2일부터 시작되었고, 12∼14일 쇠부리축제와 연계하여 북구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는 ‘도자, 철을 만나다’가, 중구 동헌 앞마당에서는 16일 ‘제37회 다향제’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중구 문화의 전당 별빛 마루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2017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이 17일부터 시작되고, 24일과 31일에는 ‘광화문 국제아트 페스티벌 울산전과’ ‘제6회 울산국제목판화 페스티벌‘이 각각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매월 문화예술행사 현황을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 새소식에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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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7-05-13 02:06: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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