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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지회,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활동 교육 실시

강동구지회(지회장 김병운)는 지난 14일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17년도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265명에 대해 활동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그동안 몇 차례에 걸쳐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금번 교육도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일자리 사업은 고령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의미로는 고령 임에도 본인 스스로 사회활동에 참여하여 일하는 보람과 활동비 수입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초청 명사강의는 첫째 시간에 현재 성암복지재단 이사장과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장직을 겸하고 또한 강동구지회 고문인 황용규 씨의 `노년의 삶' 강의는 이날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서 둘째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전임인 이미애 강사의 `노인 저시력 예방' 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요령을 안내하였다.
 
마지막 시간에는 백동흠 강동경찰서장의 `어르신 안전예방'을 최근 어르신 관련 범죄사건과 관련하여 교육하였으며, 또한 강동경찰서 교통관리과 소속 김예원 경장이 `어르신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병운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함을 격려하고 활동 중에 안전을 재삼 당부 하였으며,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강의를 해준 강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특히 강동구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시간을 내준 백동흠 서장에 대하여 감사를 표하였다.
 
강동구지회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달 11일 구민회관 소회의실에서 120명에게 강동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위기상황판단'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교육 및 실습한 바 있으며 3월 23일과 4월 5일에도 재능나눔 지원 사업 참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캠페인, 상담활동, 노인학대예방, 노인안전예방활동 등을 교육하였으며 특히,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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