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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생 힘들게 모은 재산을 모국의 교육발전을 위해 대학 등에 기부한 재미동포박병준 씨(84세)는 지난해 카이스트 발전재단의 추천으로 국민훈장을 받았다. 지난해 연말, 먼 미국에서 훈장을 받기 위해 직접 고국 땅을 밟은 박병준 씨는포상 수여식 내내 감개무량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울산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40여년을 묵묵히 봉사해 온 ‘현대중공업 어머니회’는 지난해 국민추천포상을 통해 대통령표창을 받은 이후 더욱 열심히 지역 사회에 희망의 씨앗을 나눠주고 있다.』
2011년 본격 도입된 후, 매년 우리 주위의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여 포상해 온「국민추천포상」의 2017년 추천·접수가 6월 30일로 종료된다. (7월 1일 이후 접수된 추천서는 2018년도에 심사·포상)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인터넷(www.sanghun.go.kr), 모바일(m.sanghun.go.kr) 뿐만 아니라 이메일(sanghun114@korea.kr), 우편, 팩스(02-2100-3088), 직접 방문접수 등 본인에게 편리한 방법으로 추천할 수 있다.
접수 방법 등에 대해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행정자치부 상훈담당관실(02-2100-3169/3538)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6월 말까지 접수 완료된 추천서는 현지확인·위원회 심사 등 엄정한 공적 확인절차를 통해 포상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포상 수여식은 연말에 실시할 계획이다.
최승현 행정자치부 의정관은 “국민추천포상은 국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때 본래의 의미를 살릴 수 있다”라며, “주위의 숨은 영웅들이 보상받고, 널리 알려져 우리 사회에 희망의 기운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우편:(03171)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209, 정부서울청사 1908호 행정자치부 상훈담당관실
자료 제공:행정자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