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문해, 첫 시작을 열다' 대한노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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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문해, 첫 시작을 열다'

대구시와 대구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9월 `2017 대구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열기 위하여, 대구지역내 성인문해교육 수업을 받는 학습자 대상으로 시화전 작품 접수를 7월 7일까지 받고 있다.
　
이번 시화전은 성인문해교육의 사회적 인식 확산 및 문해학습자의 참여 확대를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문해의 달 9월에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교육부 주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과 연계되어 진행된다.
　
‘문해, 첫 시작을 열다’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번 시화전은 문해교육으로 가지게 된 생애 첫 경험, 문해교육 첫 수업, 처음 공부를 시작하는 늦깎이 학생에게 보내는 응원 등 ‘시작’을 주제로 한다.
　
참가방법은 학습자 본인의 창작시에 손글씨와 직접 그린 그림으로 제작한 시화 작품을 4절지 규격으로 성인문해교육기관의 추천을 받아 제출하면 되며, 액자표구, 기관추천서, 참가신청서, 저작권 양도 확인서, 학습자 사진 등도 같이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대구평생교육진흥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하면 되며,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2017 대구 성인문해교육 한마당’ 행사 때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 내역으로는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 입상 32명(총 50명)이다.

　
한편, 2016 대구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은 2016년 9월 8일 대구 이월드에서 개최하였으며,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입상 48명으로 총 59명 시상하였다. 시화전은 1차는 대구시청 에서, 2차는 반월당역 지하 중앙광장에서 개최하였으며 시민 500여명이 전시회를 관람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평생학습포털(http://tong.daegu.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053-770-5027)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