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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관계자들(뒷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가 이돈희 본지 수석부사장 겸 수석논설위원). |
대한민국 호국시상위원회가 주관하고 국방부, 서울특별시, 기독교 TV 등이 후원하고 NH농협, 에듀윌, SNC레포츠천국 등의 협찬을 받아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주최로 군인, 경찰관, 소방관, 호국정신이 투철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었다.
이미 도전한국인운동본부에서는 서울시 비영리 민간단체로서 한국인의 도전정신을 확산하기 위하여 7회에 걸쳐 시상해 왔으며, 희망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 호국정신을 바탕으로 나라 사랑 정신을 일깨워 국가 정체성 강화와 한반도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국군과 경찰관과 소방관 중 본연의 업무수행이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수상자를 발굴하여 자긍심을 높이는 데 그 시상 목적이 있다.
이날 축하행사에서는 개그맨 김정렬의 사회로 수방사 군악대의 연주, 가수 허성희의 축가, 특수전사령부의 태권도 시범 등이 진행되었으며, 호국대상시상식은 최슬기 CTS 기독교 TV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거행되었다.
김태영 대회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노력하고 역경을 극복하였으며 자신의 한계와 싸워 이겼을 뿐만 아니라 국가의 안보를 위해 누구 보다 버금가는 노력을 기울였기에, 이 명예롭고 자랑스러운 자리가 더욱 빛나는 대한민국 군·경 호국대상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씀과 존경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국가 사회 발전과 애국정신을 고취시키고 도모하여 현재와 미래의 젊은이들에게도 모범이 되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라고 했다.
한민구 대회장은 “우리는 그들의 노고와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이 나라의 한 일원으로서 모두가 애국자이지만, 우리는 우리의 뒤에서, 매사에 위험이 도사리는 곳에서 그리고 그 헌신적인 실천과 희생에 비해 각광받지 못하는 자리에서 우리의 터전을 지켜온 분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시상식 장면. |
호국대상 총재상은 육군 수상자로 조재석 소령, 강명숙 준위, 이두찬 원사, 노지선 중사, 해군 수상자로는 김대갑 소령, 이광우 중령, 공군 수상자로는 김삼권 소령, 오중규 중사, 경찰관 수상자로 김신웅 경정, 김현기 경사, 박영민 경위, 이재봉 경위, 금동직 경사, 신현정 순경, 소방관 수상자로는 곽정원 지방 소방교가 선정되었다.
호국특별상은 일반인(대회장상)에 김학옥 한국통일 진흥원 이사장, 황선기 (사)태극기선양 운동중앙회, 이병현 (주)도자기 대표, 이호열 (주)에듀코어 회장, 이재홍 고엽제 광진구지회장, 윤태정 제주 해군기지 강정마을 추진 위원장, 강미경 시인·여행작가가 선정되었으며, 외부상은 서울시장상에 이홍기 (주)골드라인 대표, 김순금 (주)바른식 대표, 국회국방위원장상에 한동주 중장, 신경훈 대위, 국회의원상에 김인수 대령, 장가연 하사가 선정되었다.
자문위원에는 이돈희 대한노인신문사 수석부사장 겸 수석논설위원을 비롯하여 심원보 박사,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 회장 등 각 분야별 유명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황영복 대회 총괄 준비위원장은 “이번 ‘호국대상시상식’은 국군, 경찰관, 소방관들이 국가를 위해 희생하는 헌신을 존중해주고, 명예롭게 하는 운동이 전 국민적으로 확대되고 전개되는 필요성을 실감하는 가운데 국가 정체성을 강화하고 전투준비태세 완료로 국토를 사수하는 대한민국 국군과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구축하기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과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소방구조 활동을 펼치는 모든 소방관들을 발굴하여 격려하는 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호국대상시상식’을 위해 희생적인 참여와 지원과 적극적인 후원을 해주신 기관, 기업, 국민과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라고 말했다.
강창희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하여 “호국대상 제정으로 우리 국민들의 나라 사랑의 마음이 한층 깊어지고, 동시에 국민의 안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분들의 사기가 조금이나마 높아지기를 기대합니다”라고 했으며,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금까지 호국 보훈 용사들을 지원하고 기리는 일은 중앙 정부의 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에게 감사하고, 명예를 지켜드리는 일에 중앙 정부, 지방 정부 가릴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민이 드리는 대한민국 군·경 호국대상시상식을 축하드리며, 여러분의 나라 사랑 정신을 가슴 깊이 기억하겠습니다”라고 했다.
경품으로 제공된 이돈희 저 '이 지구상의 모든 아들과 딸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