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대 3명 이상 포함한 5명 이상의 모임, 대표자는 서울시민 또는 서울 생활권자 한정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50 세대가 서로의 지식과 재능, 경험을 공유하고 인생 후반기 새로운 활동을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50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를 통해 진행되는 ‘커뮤니티플러스’ 사업은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50 세대의 새로운 인생 설계와 사회공헌 활동이 보다 활발하게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커뮤니티플러스 지원 사업은 50플러스캠퍼스 프로그램 참여 후 동기들과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결성한 커뮤니티 또는 50 세대의 생애설계, 자원봉사 등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계획 중인 5인 이상의 모임 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3인 이상이 50 세대이어야 하고, 대표자는 50 세대인 서울시민 또는 서울시 생활권자(서울시 사업자등록 또는 사업장 근무 중인 자)여야 한다.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 3곳(서부, 중부, 남부)에서 상시적으로 신청 접수를 받고, 접수된 커뮤니티는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선정된 커뮤니티는 소정의 활동비(최대 50만 원, 연 1회 추가 지원 가능)와 50플러스캠퍼스 내 모임 공간 등이 제공된다. 지원이 가능한 커뮤니티 활동 유형은 일, 학습, 문화, 사회공헌 등으로 나뉜다.
지원 신청 접수는 2월 26일부터 9월까지 상시적으로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서울시50플러스포털(www.50plus.or.kr)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선정된 커뮤니티에게는 활동비와 공간 지원 뿐 아니라 단체 설립 지원을 위한 멘토링, 계절학기 강좌 개설 등 성장을 위한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50 세대가 동년배와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인생 후반기를 설계하는 커뮤니티 활동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며 “이를 통해 50 세대가 사회적 관계망을 넓히고 새로운 도전과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플랫폼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글쓴날 : [2018-03-05 23:37:33.0]
Copyrights ⓒ 대한노인신문 & daehannoi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기사 :자동차에 대한 궁금증과 민원, 한 번에 해결…‘자동차365’
다음기사 :치매노인 지문 등 사전등록,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