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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연맹, 어르신 금융사기예방 무료교육 실시

40회 한정으로 이메일로 신청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이하 ‘금소연’, 상임회장 조연행)은 라이나전성기재단의 지원사업으로 2018년 `어르신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11월까지 40회 무료 교육을 실시(서울, 경기 지역)한다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을 상대로 하는 금융사기가 늘고 수법도 교묘하게 진화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금융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금융사기의 유형과 피해예방법을 미리 알려 드림으로써 어르신들의 금융사기 피해를 줄이기 위함이다. 
 
금융은 일상생활에 밀접하나, 어르신들은 제대로 된 금융교육을 받기 어렵고 금융이 전문적이고 복잡해 알기 어려우며 금융 정보에 어두워 보이스피싱, 파밍 등의 사기에 취약하고, 그나마 알았다고 해도 계속 사기수법이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어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는 2017년 65세 이상 연령인구가 735만 6,106명으로 전체 14.2%를 차지하고 있어, 2016년보다 약 36만 명이 증가한 수치로 빠른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경찰청의 2013년 이후 보이스피싱 범죄 관련 현황과 관련 자료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한 피해액은 7,800억원에 달했으며 피해건수는 9만여 건으로 나타났다. 또한, 60세 이상 노인을 상대로 한 사기범죄 건수는 2011년 1만 306건에서 2014년 2만 2,700건으로 불과 3년만에 2배 이상 증가했고, 2015년 8월에는 금융감독원이 노인상대 금융사기주의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이런 금융사기 피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에 대한 금융사기 예방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이다.
 
어르신을 위한 금융사기 예방교육은 노인들이 금융거래 시 유의할 점, 개인정보보호, 사금융 제대로 알기, 보이스피싱, 파밍 등 금융사기 예방 및 대처방안 등을 정확하게 알려줌으로써 노인들의 금융에 대한 이해력 향상과 금융사기를 예방함으로써 안심하고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참여방법은 서울, 경기도에 소재한 단체(노인회, 노인대학, 복지관, 구청, 교회, 경로당, 병원 등)에서 교육을 요청하면 취합하여 일정을 조정 후 해당일 에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금융소비자연맹 이기욱 사무처장은 “금융소비자연맹에서 어르신들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5년째 실시하고 있는 교육으로 어르신 관련 단체의 관심이 많고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높은 교육”이라며, “40회 한정 무료교육으로 관련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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