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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딱 하나’의 보험만 갖고 있어야 한다면 그 선택을 받는 것은 분명 실손보험일 것이다.
이제 막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새내기 직장인에게도, 은퇴를 앞둔 노부부에게도, 아직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귀여운 갓난아이에게도 실손보험은 꼭 필요하다.
다른 보험들이 불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모든 금융상품은 무엇도 따라올 수 없는 최적의 효율을 내는 자신만의 분야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의 보험만 선택해야 한다면 무조건 실손보험이다. 실손보험은 그만큼 기본이 되며 중요한 금융상품이기 때문이다
모든 보험은 보험금이 지급되기 위한 조건들이 있다.
죽거나, 수술하거나 , 수술을 하지도, 입원을 하지도 않으면서 아플 수 있다. 감기에 걸리거나, 원인 모를 열이 나거나, 뭔가 의심되어 MRI를 찍거나 , 아니면 길에 넘어져 물리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도 생길 수 있다.
이처럼 다른 보험에서는 해당이 되지 않은 생활 질병부터 암과 같은 큰 질병까지 실손보험이라면 보장 받을 수 있다.
물론 실손보험이 미용이나 선천적인 장애와 같은 것들 까지는 보장해 주지 않는다. 하지만 보장의 범위가 모든 보험 중에서 가장 넓은 것은 명확하다.
살면서 마주칠 수 있는 위험은 다양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큰 비용이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우선 실손보험을 기본으로 준비해 놓자.
그리고 그 후 본인의 상황과 필요에 따라 다른 보장들도 알맞게 추가하면 튼튼한 보장자산을 마련 할 수 있을 것이다.
실손 보험 가입 전 Check Point
□ 실손보험은 중복 보상이 되지 않는다.
즉, 여러 개를 가입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가입하기 전에 지금 내가 가입되어 있지는 않은지 반드시 확인해 보자.
□ 실손보험은 보험료가 자동으로 갱신된다.
1년주기로 보험료가 변동된다.
□ 보장을 받는 기간 동안 보험료는 계속 납입해야 한다.
“20년 납 100세 만기” 와 같이 다른 보험의 구조와 달리 ‘전기납’임을 정확히 알고 가입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