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제4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사)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회장 김성헌)는 지난 8일 감사의 달 5월을 맞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 강당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원순 서울시장, 김성헌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장, 양승호 어르신 명예부시장 등 연합회임원 및 25개 지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오랜기간 효행을 실천해 온 효행자 34명,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키워낸 장한어버이 5명,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어르신 복지에 기여해 온 어르신복지 기여단체 2곳,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는 복지관 4곳에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기념사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 시대의 효 문화를 몸소 실천하고 계신 분들에게 상을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서울시는 어르신과 함께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서울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성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은 경축사를 통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노인들의 인생경험과 지식을 통해서 현재의 우리 사회가 행복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창조공간이 오늘의 시점에서 비롯될 수 있도록 효(孝) 가치에 대해서 역설했다.
수상자 및 참석한 어르신들은 기념촬영 후 연합회에서 마련한 공연과 기념품, 그리고 오찬을 즐기며 경로효친의 뜻 깊은 날을 되새기는 어버이날 기념식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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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5-05-26 00:2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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