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역사관, 성인 강좌 프로그램 진행 대한노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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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역사관, 성인 강좌 프로그램 진행

도시환경과 관련된 4가지 주제(먼지, 생태, 하천, 나무) 등

인천도시역사관은 도시와 환경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로 구성된 성인 주말 교육프로그램 〈도시특강 시즌 1〉의 6월 참가자 성인 80명을 5월 2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5월부터 8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도시특강 시즌 1〉의 주제는 ‘도시와 환경’으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환경과 관련된 4개의 주제(먼지, 생태, 하천, 나무)로 꾸며졌다.

6월 9일(토) 14시부터 인천도시역사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도시특강 시즌 1의 두 번째 이야기 내용은 ‘도시와 생태’이며, 강사는 `시티 그리너리'의 저자 최성용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도시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생명들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그들과 공존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어볼 예정이다.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신청은 인천도시역사관 홈페이지(http://compact.incheon.go.kr)를 통해 5월 28일 월요일 9시부터 6월 7일 목요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80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032-850-6026)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도시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역사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도시 속 이야기들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