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4층 대강당에서 ‘2018 시니어 스마트 영상제’ 시상식 및 폐막식이 있었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대한노인신문사, (주)아리오의 후원으로 2018 시니어 스마트 영상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스마트 영상제작을 통한 시니어 진로설계’를 주제로 총감독인 정경훈 교수를 비롯하여 맹하령, 이연지, 박지수 강사의 지도로 6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3기에 걸친 교육을 통하여 많은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수료생들은 시니어 스마트 영상제에 자신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예선을 거쳐 7개의 작품이 결선에 올랐다.
이날 행사는 권기정 한국시니어교육사협회 사무처장의 감독 하에, (주)아리오 교육팀 박지수 강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제1부에서는 시니어 스마트 영상제 교육 동영상 소개, 제2부에서는 이현우(한국시니어교육사협회장) 추진위원장의 대회사, 김호일 영상제 공동대회장, 박식원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장,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선임이사 겸 사무처장의 축사 및 박은경, 김나경 시 낭송가와 김석곤 원로가수의 특별공연, 결선에 오른 7개의 작품 상영이 있었다. 특별영상으로서 김제영 ‘100세 인생 건강하고 행복하게’, 이정오 ‘서울의 땅끝마을’이 상영되기도 했다.
이현우 심사위원장, 박광호 교수, 박찬수 CF 감독, 이정오 전문위원, 박재길 추진위원과 일반 심사위원 6명이 엄정하게 심사하여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현우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결선에 오른 7작품 모두 의미가 있고 메시지가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미숙하지만 어려운 제작과정을 통하여 훌륭한 작품을 선보인 출품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시니어 스마트 영상제가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합니다”고 했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대상 : 이승훈 ‘브라보 시니어!’
▲ 금상 : 한마루 필름 ‘공덕시장의 3인 3색’
▲ 은상 : 이은걸 ‘육십 청춘’, 이평규 ‘자랑스러운 세계유산, 정릉’, 김병헌 ‘배움의 기적’, 해피월드 ‘청춘 시니어’, 권영조 ‘할머니표 사랑 소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20만 원, 금상 10만 원, 은상 5만 원의 상품권이 각각 부상으로 수여되었다.
-
글쓴날 : [2018-10-26 23:23:09.0]
Copyrights ⓒ 대한노인신문 & daehannoi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