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특급 강사진으로 인생 이모작 교실 운영
11월 14일까지 50세 ∼65세 서울 시민대상으로 32회 특강 실시
서울시가 특급 강사들과 함께 서울시민의 인생이모작을 돕는다.
서울시는 11월 14일까지 퇴직 후, 인생전환기에 필요한 재무, 건강, 대인관계, 인생설계를 주제로 ‘즐거운 인생 이모작 교실’을 총 3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강좌를 선택해 들을 수 있으며, 관련 분야 최고의 강사진이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한다.
수업은 매주 목요일(19:00∼21:00)과 토요일(10:00∼12:00)에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6일 강창희 트러스톤자산운용 연금교육포럼 대표가 강사로 나서 2시간 동안 ‘인생 100세 시대, 생애설계와 자산관리’를 주제로 론칭 특강을 진행했다.
인생이모작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eoulsenior.or.kr)에서 사전참가 신청을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는 금년 인생 이모작 교실을 통해 인생이모작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글쓴날 : [2015-06-03 01:19:06.0]
Copyrights ⓒ 대한노인신문 & daehannoi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