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연합회, 제30기 노인지도자대학 졸업식 대한노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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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연합회, 제30기 노인지도자대학 졸업식

대전시연합회(회장 이철연) 부설 제30기 노인지도자대학 졸업식이 지난 19일 내 외빈과 졸업생 40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되었다.

김장원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성재 강사의 노래교실과 특별초청 된 난타공연이 식전행사로 진행되었고 제1부 공식행사, 학사보고, 졸업장과 표창장 수여, 격려사, 축사로 이어졌으며 제2부 리듬짝, 오카리나 등 프로그램 발표대회 사이사이에 여섯 명의 가수가 경합을 벌리는 노래자랑으로 진행되었다.

이상귀 학장은 졸업식사에서 참석하여준 내빈과 각 구 지회장 한 명 한 명을 일일이 소개하며 박수를 유도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고, 각 동아리와 10개의 프로그램 강사들의 수고에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하였다.

이철연 연합회장은 격려사에서 “건강이 최고이며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니 활동을 해야 된다고 하며, 우리 지도자 대학에 가입뿐만 아니라 복지관, 경로당에라도 입회하여 보고 느껴 지적인 발전은 물론 움직임으로 인한 육체의 건강도 지켜, 내년에도 다시 뵙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표창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시장 표창 : 김상택, 허문자

△경찰청 감사장 : 박인숙, 최영자, 김일래

△연합회장 표창 : 이옥분, 황필선, 이정희

△학장 표창:이종오, 유열숙, 안영조, 박금자, 조원기, 임옥자, 배순자, 이규채, 강매숙, 현정임 등 10명의 어르신이 학습 분위기 조성과 열성적 참여공적으로 표창을 받았으며 졸업생 전원에게는 졸업선물이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