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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회장 김성헌)는 지난달 20일 서울시 마포구 케이터틀(구 거구장) 컨벤션홀에서 2018년 업무성과보고회를 가졌다.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양천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의 난타 공연과 한라산예술단(단장 김광순)의 민요 공연 등의 식전행사가 있었다. 고광선 서울시연합회 사무처장의 사회로 국민 의례에 이어 김병운 서울시연합회 수석부회장 겸 강동구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이 있었으며, 기념식과 사업성과보고 및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 25개 지회장, 곽준섭 노인지도자대학장 등 25개 노인대학장, 경로당 회장을 비롯하여 황치영 서울시 복지본부장,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고영재 서울시 명예시장, 조계종 원종스님, 김호일 서울시연합회 명예회장, 남상해·전태익·박동선 서울시연합회 고문, 선임 이사, 이상도 대한노인신문사 발행인 등 7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어르신 복지유공자 표창으로는 김정진 서대문구지회장 등 13명이 서울시장 표창을, 최기남 강동구지회 사무국장 등 10명이 서울시의장 표창을, 김형용 강서구지회 경로당 회장 등 7명이 연합회장 표창을 받았다.
김성헌 서울시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8년은 변화와 혁신이라는 기치 아래 연합회와 25개 지회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각고의 노력을 했던 해입니다. 노인이 행복해야 서울이 행복하고 대한민국이 행복합니다. 서울시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대신하여 황치영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등 어르신 단체와 여러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고령 친화적인 서울을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하는 여가 활동 지원이나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 발굴, 취업 지원 등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종합적인 어르신 정책을 우선순위에 놓고 계속 잘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축사를 대독했다.
또한, 박동선 (주)파킹턴 인터내셔널 회장과 고영재 서울시 명예시장을 서울시연합회 고문으로 추대했다.
서울 어르신 복지증진 사업 및 경로당 활성화 사업 분야의 표창장 시상으로 연합회 지회의 협치상 시상, 모범 환경 기초봉사대 우수사례 경로당 시상, 산악협력 평가 종합우수 경로당 시상, 경로당 활성화 분야별 시상 등 다양한 시상이 있었다.
참석자들은 마포구 박규철 지회장의 건배사에 따라 건배를 하고 가수 송대관 등 초대가수의 공연을 관람하며 오찬을 했다.
이번 업무성과보고회는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25개 지회, 3,369개 경로당이 1년 동안 활동한 업무를 집대성하여 성과를 보고하고 2019년도의 더욱 알찬 사업을 위한 다짐의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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