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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지회, 2019년 태·강릉 문화제 노원의 봄, 왕을 만나다

서울시 노원구 지회(지회장 김관호)는 지난 20일 태·강릉 문화제 행사에서 김관호 지회장이 왕좌에 오르는 어가행렬이 있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태·강릉 문화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조선왕릉 축전으로 본 행사를 통해서 노원의 우수한 역사문화 유산에 대한 자긍심 함양을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태·강릉은 조선 11대 중종비 문정왕후 윤씨의 태릉과 그의 아들 13대 명종 내외의 무덤인 강릉으로 우리나라 사적201호다. 
 
태릉과 경춘선 숲길 화랑대 철도공원 일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 태·강릉 문화제의 일환으로 거행된 노원구지회 지회장의 왕좌 행사인 만큼 노원구민과 역사문화에 관심이 많은 노인회 어르신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참여가 있었다.  따뜻한 봄날 김관호 지회장은 능행차 어가행렬에서 왕좌에 올라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제를 통해 역사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과 함께 노원 구민과 하나 됨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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