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는 지난 5월 27일 영천시종합복지센터 강당에서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시장, 권호락 시의장 및 기관단체장, 노인회 가족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낙균 신임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성낙균 신임 지회장은 지난 5월 18일 시민회관에서 열린 2015년 제1차 임시총회에서 故성찬식 지회장의 유고에 따른 후속 신임회장 선거를 통해 54.5%의 득표율을 얻어 선출된 바 있다.
성낙균 신임 당선자는 영천시시의원을 역임한 바 있으며 소견발표를 통해 새 노인회관 신축을 통한 지회사무실의 이전 독립, 시보조금의 확대와 대의원 연회비 축소, 노인일자리 창출의 확대, 노후된 노인정의 리모델링과 신축을 통해 소득창출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으며, 앞으로 4년 동안 영천시 지회장으로서 ‘오직 노인행복, 항상 노인건강’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일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