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지회(지회장 박성호) `늘푸른마음 합창단' 노인자원봉사클럽은 지난 15일 (구)금곡역 성시교회 야외무대에서 `사랑의 힐링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이보긍 남양주문화원장, 박영희 경기도연합회 노인자원봉사센터 부장의 축사를 비롯해 시의원과 사회단체기관장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며 격려해 주었다. 또한 남양주시 장애인 `멋진여성 합창단'이 찬조 출연하여 `홀로아리랑'과 `내맘의 강물'을 불러 행사를 더욱 빛냈다.
아카시아향이 물씬 풍기는 푸른 5월에 야외무대에서의 아름다운 하모니 합창 공연은 관객들과 하나가 되어 열창하며 뜻깊은 행사로 성황리에 잘 마무리 되었다.
늘푸른마음 합창단(코치 배혜옥, 지휘자 서일자, 반주 조매란)은 2013년 남양주시 노인의날을 기념하여 시니어합창단으로 창단하여 활동하다가 2014년 7월 남양주시지회 늘푸른마음 합창단으로 인준을 받아 현재까지 월 2회 관내 요양원을 방문하여 노인치매예방활동으로 환자들을 위한 합창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환우들과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작년(2018.9.1.) `남양주시 예술동아리 음악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실력을 인정받는 우수한 클럽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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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06-05 00:2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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