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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시니어창업 기술센터 개소

창업으로 여는 은퇴자 `제 2인생', 여기서 도움 받으세요
창업의 꿈은 달콤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자칫하다가는 평생 모은 돈과 퇴직금을 한순간에 날릴 수도 있다. 창업으로 제2의 인생을 꿈꾸고 있다면 설렘은 뒤로 하고 일단 정보 습득을 통한 철저한 준비가 필수다. 전라북도는 창업에 나서는 40세 이상 퇴직자들도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시니어 창업분야에서 창업 CEO로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기회를 제공한다.
 
4050 행복창업자에게 지식과 기술을 활용한 혁신형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플랫폼인 3단계 의 창업보육시스템을 운영한다. 4050 행복창업 교육(1단계)을 통해 창업 초기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고 시니어 기술창업센터(2단계)를 통해 창업기반을 조성하며 소상공인희망센터(3단계)를 통해 지속가능한성장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개소한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는 전주시 팔복동 소상공인희망센터에 위치한 연면적 736㎡의 총 2층 규모로 1인실 10개, 다인실 1개 등 20명이 입주하는 창업 사무실과 비즈니스룸, 창조카페, 제품촬영실과 행정실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기술 및 경영세미나, 마케팅과 컨설팅 등 다양한 창업 관련 프로그램, 입주기업의 회계, 세무, 디자인, 시제품 제작 및 각종 기업지원 정책 등을 담당한다.
 
특히 창업자에게 사무실만 분양하는 일반적인 창업지원과는 다르게 입주기업에게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는 특화형 창업지원 센터의 역할을 하게 된다.
 
전라북도는 이번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를 통해 완성형 창업성공 시스템을 구축함으로 지역에 기반을 둔 시니어 세대의창업 성공 환경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도약의일자리 창출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성수 경제산업국장은 “시니어 기술창업센터가 4050 행복세대의 도전적 창업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중소기업의 소통 창구로 향후 그 기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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