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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연합회, 2019 노인자원봉사 신규클럽 소양교육 및 발대식

대전시연합회(회장 이철연)는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는 연합회 대강당에서 지난 11일과 12일에 걸쳐 신규 코치클럽 소양교육 및 발대식을 가졌다.
 
양일간의 행사는 대전연합회 이설환 센터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는데 대전시 신규 코치클럽 24개 480명 중, 11일에는 동구, 중구, 서구 소속 9개 클럽 220명이 참여했고, 12일에는 연합회, 유성구, 대덕구소속 15개 클럽 260명의 코치와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철연 대전연합회장은 격려사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선진국 10위 안에 드는 잘사는 나라가 되었으면 기초질서도 선진국 수준에 도달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고 오히려 무단횡단, 무단주차 등 교통질서 문란, 노인학대, 가정폭력이 세계 1∼3위로 아직 후진국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부끄러운 사실”이라며 “여기 코치클럽에 참여하신 여러분이 모범이 되어 이 기초질서 부분을 선진국 수준으로 이끌어 주시는데 앞장서 주실 것을 간절히 부탁한다”고 하였다.
 
지난 11일에 있었던 이상귀 연합회 노인지도자대학 학장, 지난 12일에 있었던 서정복 서구지회 노인대학 학장의 소양교육 시간에는 자원봉사의 이해, 특성, 필요성, 이념, 의미의 변화, 자원봉사는 누가 될 수 있는가, 자원봉사자가 가져할 자세는 무엇인가, 자원봉사활동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자원봉사자가 지켜야 할 일은 무엇인가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그동안 있었던 자원봉사 클럽의 활동사례, 1365 자원봉사 포털 사이트를 비롯한 자원봉사 시, 도움 받을 기관 안내와 자원봉사의 비전에 대하여 PPT를 활용하여 자세한 강의가 있었고, 자원봉사는 자신의 세계관을 넓히게 되며 삶의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니 결국 자신의 행복이라고 결론지으며 유머와 해학을 곁들이는 강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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