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노인자원봉사 쌍용개나리클럽 봉사활동

고양시 일산서구지회(지회장 이세화)의 노인자원봉사클럽인 쌍용개나리클럽 회원들은 지난 18일 탄현근린공원에서 공원 주변 청결작업과 환경미화작업을 실시했다.

경로당에서 다소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쌍용아파트 경로당 회원을 중심으로 이뤄진 멤버들의 돈독한 관계를 바탕으로 성실히 쓰레기를 줍고, 잡초를 뽑고, 벤치를 닦고, 운동기구를 점검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

많은 거리를 이동했으나 자원봉사 어르신들은 불평 한번 하지 않고 ‘내 마을은 내가 깨끗이 지킨다’는 일념으로 모두 적극적으로 임했다.

일산서구지회 관계자는 “모범 자원봉사클럽으로 이런 신규 클럽이 많이 탄생해서 눈가림식이 아닌 진정한 봉사를 통한 노인의 사회참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글쓴날 : [2019-10-14 15:08:56.0]

  • 대한노인신문 기자[p577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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