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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에 대비한 노인교육의 과제와 전망에 대한 토론회 개최

전국노인복지단체연합회와 부산노인대학협의회 주최 부산노인복지단체연합회, 부산노인복지진흥회 주관으로 지난 4일 부산일보사 대강당에서 ‘고령사회에 대비한 노인교육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보건복지부, 한국경로복지회, (사)한국언론사협회 후원으로 노인복지전문가, 노인교육기관장, 노인교육강사,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노인교육은 노인들에게 현대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지식을 습득하게 하고, 고독과 소외감 등을 없애주며 삶의 보람을 찾아 노후를 보람 있게 해주기 위해 필요하다.  특히 노인들은 젊은이들에 비해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신속히 적응해 나갈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 필요성은 더욱 증가되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도 노인교육이 요구된다. 노년기의 삶의 질을 적극 향상시키고 노인들로 하여금 급속한 사회 변동에 성공적으로 적응하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
 
교육의 궁극적 목적인 계속적인 자기 계발과 원만한 사회적응, 다른 연령집단 집단과의 연대감을 통한 전인적 인격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이러한 방법론 측면에서 본다면 노인교육을 노인복지측면에서 다루어야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고령사회에 대비한 노인교육의 과제와 방향을 제시하여 노인교육 복지정책을 재정립하고자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토론회는 임춘식 전국노인복지단체연합회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어 김용식 부산노인복지단체연합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변창남 한국경로복지회 회장과 주동담 한국언론사협회 회장이 축사를 했다.
정책토론회는 현외성 前 경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허정무 한국교통대 인문사회과학대학 교수가 주제 발표를 했다.   지정토론자는 이병준 부산대 교육학과 교수, 김옥희 부산 동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재정 부산복지개발원 고령사회연구부장, 김만률 부산노인대학협의회 공동회장이며, 발제자, 토론자, 청중석 참여자 등이 참여한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회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노인교육 정책을 개발하여 한국형 노인교육의 모델 등을 제시하고, 노인교육기관(노인교실, 노인대학 등)의 노인교육의 변화와 전망을 제시하며, 변화된 노인의 복지욕구 및 수요, 최근의 정책 동향을 반영할 수 있는 인권 침해 예방과 노년 인권보호, 노권운동의 방향을 재정립하는데에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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