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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화폐 「동백전」 론칭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부산지역화폐 「동백전」 앱이 30일 오전 9시부터 안드로이드앱 사용자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동백전 카드는 스마트폰에서 앱을 설치한 후 모바일로 회원가입 및 카드신청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KT가 구글(google) 측에 안드로이드폰 사용자에 대한 동백전 어플등록 절차를 27일 마무리 하였으며, 30일 오전 9시부터 공식 등록됐다고 전했다.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는 이보다는 하루 정도 늦어진 31일부터 시작되었다.
 
「동백전」은 부산지역에서만 사용가능한 카드형태의 지역화폐로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모든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사행성업소, 일부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카드는 「동백전」 앱을 설치하고 모바일로 신청하면 발급되지만, 모바일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을 위해 부산 내 가까운 KEB하나은행에서 발급 가능(하나은행 계좌 연결 시에는 즉시 발급)하며, 부산은행에서는 은행직원을 통한 카드신청과 충전을 도움받을 수 있다. 카드신청 후 수령까지는 통상 2∼3일 소요되며, 문의사항은 「동백전」고객센터(1577-1432)로 연락하면 된다.
 
시는 「동백전」 출시 기념으로 오는 1월 31일까지 사용 즉시 10%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프로모션 기간 이후 6% 캐시백)하는 한편 「동백전」의 빠른 확산을 위해 관내 협·단체, 공공기관, 기업과의 협약 등을 통해 적극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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