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지회(지회장 오치석)는 지난 8일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관내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희망2020 나눔캠페인」 성금은 2,790,000원으로 아산시 각 경로당(524개소)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우리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며 살자”라는 의견에 따라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자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오치석 지회장은 “이번 성금은 작년에 이어 우리 노인회 회원들이 좋은 뜻을 모아 주어 마련된 것이다. 나눔에 동참해 준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본이 되는 노인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우리 지역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뜻을 모아 주시고 든든한 후원자의 역할까지 감당해 주시는 선배님들께 머리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베풀어 주신 사랑을 대상자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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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1-26 23:29: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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