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지회(지회장 정영해)는 창녕군(군수 한정우)과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지난 23일 창녕읍 전통시장에서 노인 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들이 직접 노인인권에 대한 환경 및 인식변화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노인 학대 발견 및 신고에 대해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노인 자원봉사자들은 전통시장 상인과 장보러 나온 주민을 대상으로 노인 학대 신고전화(☎1577-1389)가 적힌 홍보물을 나눠주며 노인 학대의 조기발견을 위한 주변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캠페인은 노인들이 존엄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사회가 노력하는 노인인권 신장의 첫 발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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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7-06 23:09: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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