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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도내 장애인복지관 긴급돌봄서비스 개시

1:1 장애인 재활치료 프로그램에 한해 우선 돌봄서비스 시작
전라북도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하여 전면 휴관조치 했던 장애인복지관 13곳에 대해 지자체 검토 후 긴급 돌봄에 한해 우선 문을 여는 방침을 알렸다.
 
지난 2월부터 보건복지부의 장애인복지시설 휴관 권고와 전라북도의 선제적 예방 조치에 따라, 도내 모든 장애인복지시설은 문을 닫아 왔다. 도는 이로 인해 발생하는 장애인 가정의 피로와 돌봄 사각지대 폭을 줄이기 위해 장애인복지관 사업 일부에 한해 허용하기로 했다.  
 
허용되는 서비스는 1:1로 진행되는 개별 재활치료프로그램,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보되는 일부 체육관 이용 등 활동 프로그램이다.  약 500명까지 추산되는 서비스 수요자는 대다수가 미성년 발달장애인이며 언어치료, 감각치료, 작업치료 등 치료 목적이 주를 이룬다. 
 
도는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인 만큼 ▲유증상자 출입제한, ▲지역사회 확진자 발생 시 중단, ▲공간 분리/환기·소독 철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각 시군과 복지관에 당부했다. 장애인복지관과 부설 체육관의 긴급돌봄 운영은 각 시군의 면밀한 운영 검토 후에 진행된다.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 긴급돌봄은 지난 2월 말부터 운영되던 장애인주간보호시설 긴급돌봄에 이어 장애인복지관이 두 번째다. 현재 전라북도는 장애인복지관 일일 400여 명, 장애인주간보호시설 24개소 270여 명에게 휴관 중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돌봄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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