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지회(지회장 유종우)에서는 ‘경로당 무더위 쉼터’ 개방을 위하여 원주시 경로장애인과(과장 나영숙) 관계자, 읍면동 복지담당, 노인회 임원 및 분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경로당이 장기간 폐쇄된 상태로 무더위가 다가오면서 어르신들이 폭염을 피할 수 있는 쉼터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오는 7월 20일부터 오후 1시∼4시까지 개방하기로 하고, 이에 관련한 경로당 개방 방침과 운영원칙을 전달하였다. (취사 및 프로그램 활동 금지)
이 자리에서 유종우 지회장은 경로당 개방 시간이 짧아 불편이 예상되지만 경로당별로 운영 원칙을 잘 지켜주기를 당부하였고, 나영숙 과장도 개방 이후 불편한 점은 점차 보완해 나가기로 하였다.
-
글쓴날 : [2020-08-06 23:20:23.0]
Copyrights ⓒ 대한노인신문 & daehannoi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