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지회, 노인공익활동 수요처 간담회와 경로당 월례회의 진행 대한노인신문

기사채널

복지

정책

일반

라이프

기획 / 인물

지역 / 노인회

오피니언

커뮤니티

기사분류

인천시 남동구지회, 노인공익활동 수요처 간담회와 경로당 월례회의 진행

인천시 남동구지회(지회장 이창순)는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노인공익활동 경로당실버시터, 경로당시설안전관리요원 수요처 170여 곳을 대상으로 ‘2020년도 노인공익활동 수요처 간담회 및 경로당 월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공익활동 수요처 간담회, 경로당 월례회의 및 역량강화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집단감염 방지를 위하여 권역별로 7회로 나누어 철저한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전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큰 사고 없이 행사를 끝낼 수 있었다. 2020년도 노인공익활동 수요처 간담회는 상반기 진행 사항 점검과 수요처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의 활동이 외부 환경정화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진행된 수요처 만족도 조사를 통해 향후 사업 재개 시 원활한 사업 운영을 도모하는 데에 의미를 두었다. 경로당 월례회의 및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지회의 안건 보고 및 질의응답, 경로당 회장 8년 임기만료 회장 구청장 감사장 전달, 신임 경로당 회장 등록증 교부의 시간을 가졌고, 인문학 및 스마트폰 활용 방법 교육을 통해 경로당 회장들의 올바른 자세 확립과 책임감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 속에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 협조해주시는 경로당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철저한 방역과 발 빠른 대처로 건강하고 활기찬 남동구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이창순 지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노인공익활동 참여가 많은 어르신들에게 우울감 극복과 체력저하 방지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하루빨리 사업이 재개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수요처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