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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혈관 숫자! 아는 것이 건강의 시작

질병관리본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합동 캠페인 추진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알고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의미이며,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심장정지 등 심장질환,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선행질환인 고혈압 및 당뇨병 등을 포함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이며, 진료비 부담 등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이다. 이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전국 지자체와 합동으로 2014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의 현장 캠페인(레드서클존)을 대신하여,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디오 광고 등 온라인 캠페인으로 추진한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이해와 건강 생활실천 운동의 확산을 위해 라디오 공익광고, 동영상, 인포그래픽, 포스터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제공한다.  각종 콘텐츠는 질병관리본부 누리집(www.cdc.go.kr<알림·자료<홍보자료)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올바른 생활수칙 실천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1. 담배는 반드시 끊는다.
2.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인다.
3.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한다.
4.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한다.
5.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한다.
6.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한다.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한다.
8.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한다.
9.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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