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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지회, `세대공감 작품전시회' 입상

노인재능나눔활동 참여자 및 수강생의 쾌거
강동구지회(지회장 김병운)는 지난 19일 노인의 날 기념 강동구청에서 실시한 ‘세대공감 작품전시회’에서 수상한 재능나눔 참여자 권장환 강사 및 수강생들을 축하했다.
 
강동구지회의 노인재능나눔활동에 참여하는 권장환 강사(73)는 평소 서원마을 경로당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수채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로당 회원 4∼5명은 소규모로 모여 자작나무 숲이나 아차산 폭포 등의 사진을 감상한 후 풍경을 스케치하고 명암을 살려 채색하는 등의 수업을 진행하며 회원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강동구는 9월부터 구민 대상으로 ‘어르신 작품 공모전’을 개최했다. 어르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형성과 어르신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활기찬 어르신’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아동·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여 활력 넘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응모 분야는 사진, 서예, 그림, 시화 및 포스터 4개 분야로 총 98점의 출품작 중 권장환 강사의 ‘열린 교실의 행복’이 그림 분야 대상을 차지하였다. 또한 재능 수업을 받은 수강생 중 서원마을경로당 장근태 회장(75)은 그림 부문 장려상, 윤영남 회원은 시화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수상작은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강동구청 제2청사 카페 갤러리에 전시되어 많은 이들의 감탄을 받았다.
 
김병운 지회장은 “이런 재능있는 어르신들이 많이 발굴되어 경로당과 지역사회에 봉사하여 세대가 공감하고 협력하는 사회로 발전되었으면 좋겠다”며, “묵묵히 봉사하고 그 뜻을 잘 따라준 서원마을경로당 회원에게 감사하고 축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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