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지회(지회장 김병운)는 지난 3일 강동구지회 3층 강당에서 효인성문화원(원장 김재성)과 행복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효인성문화원은 2020년에는 한 달이 넘는 긴 폭우 장마로 인해 농산물가격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고춧가루 200근을 경로당에 배부하기 편하게 150개로 나누어 개별 포장하고, 코로나 키트에는 휴대하고 다닐 수 있도록 마스크와 마스크 스트랩 및 손 소독제를 넣어 코로나 확산 시기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등의 세심함이 돋보였다.
김병운 지회장은 “효인성문화원은 효 문화 확산을 위해 여러 방향으로 최전선에서 봉사하고 있으며 교육생을 양성하여 사회에 배출하는 훌륭한 일을 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오늘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하였다. 이에 김재성 원장은 “코로나에도 끄떡없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이 최우선”이라며 겸손의 말로 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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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12-18 00:1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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