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지회(지회장 박상목) 노인대학은 지난 17일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금강홀에서 노인대학 참여 어르신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강식을 진행했다.
이날 종강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밀집도 최소화를 위해 오전, 오후 등 2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교양강좌 수업을 마지막으로 별도의 행사 없이 학사모 사진을 촬영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마무리됐다. 노인대학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교양강좌 및 노래교실 등으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기 중 두 차례 휴강 조치가 있었으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모든 강좌를 건강하게 마무리하였다.
황선봉 군수는 “어르신들의 권익증진과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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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1-10 22:4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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