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지회(지회장 김병운)는 지난 22일 강동구지회 3층 강당에서 코로나19 단계 격상에 의해 지역별 소규모 인원으로 4회차에 걸쳐 경로당 회장이 참석하여 2021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와 코로나 선제검사, 어르신 돌봄 서비스 연계에 대한 논의, 프로그램 만족도 및 수요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공동모금회 후원사업으로 경로당별 쌀 20kg 1포, 효 문화 확산을 위해 봉사하는 효인성문화원에서 제공한 고춧가루와 휴대용 코로나 키트(마스크, 스크랩, 살균제 등), 지회에서 준비한 김과 달력, 벽걸이 족자형 태극기를 배부하였다.
강동구지회는 2020년 올 한 해 경로당 개방이 3개월에 그쳤고 8개월은 휴관을 유지하는데 온 힘을 기울였으나 2021년 변화된 환경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명주 고덕현대A 경로당 회장은 “여러모로 경로당 회장들을 격려해주는 구청과 강동구지회 임직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다 같이 건강히 내년을 기약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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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1-13 21:2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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