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이하여 부산시연합회 문우택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구·군 지회장 등 20여 명은 지난 5일 동래구 소재 충렬사를 찾아 합동 참배했다.
충렬사는 임진왜란 때 왜적과 싸우다 장렬히 순절한 부산지역 영령을 모신 곳으로, 부산노인회에서는 매년 원단(元旦)마다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를 통해 한 해의 시작을 고하고, 충효 사상을 몸소 실천하며 부산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발전에 헌신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문우택 회장은 이날 참배에서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와 결의로 더욱더 노인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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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1-20 22:2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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