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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문화예술연합회, 안중근 의사 순국 111주년 추모식 가져

안중근의사문화예술연합회(총회장 이용일, 이사장 김상택)는 지난 25일 서울 효창공원 삼의사묘(안중근 의사 가묘 앞)에서 안중근 의사 순국 111주년 추모제 및 기념식, 공로자 시상식을 가졌다.
 
안중근 의사는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역에서 ‘을사늑약’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고 체포된 뒤 뤼순의 일본 감옥으로 이송된 후 1910년 2월 14일 사형을 선고받고 그해 3월 26일 뤼순 감옥에서 순국한 민족의 영웅이다.
 
정부는 안 의사의 공훈을 기려 1962년 안중근 의사에게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한 바 있다.
안중근의사문화예술연합회는 서울시로부터 문화예술 관계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를 받고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 함양을 위한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박세민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진삼 前 육군 참모총장, 세계 최고령 성악가 홍윤표(96세), 가수 위일청, 박진도, 영화배우 정세희, 천사보금자리 총재 유광수, 독립유공자 유가족 및 보훈단체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안중근 의사 약전 봉독, 유언 낭독, 추모사, 추모 공연, 헌시 낭송, 헌화 순으로 진행되었다.  공로상은 (주)퀸텟 배미홍 회장, 가수 연시은, 영화배우 정세희 등이 수상했다.
 
안중근의사문화예술연합회 이용일 회장은 “안중근의사문화예술연합회에서 안중근 의사를 기리는 것은 그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취지입니다. 안중근 의사의 순국하신 뜻을 깊이 새기고 지난 역사를 교훈으로 삼아 애국선열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안중근 의사의 정신과 얼을 되살려 시대에 맞게 승화 발전시키고 실천하는데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안중근의사문화예술연합회 또한 그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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