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지회(지회장 박재옥)는 지난 11일 제15기 노인대학, 지난 12일 제5기 노인대학원 입학식을 가졌다.
당초 3월부터 노인대학 및 대학원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피로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여가활동으로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해소코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노인대학 및 대학원을 개강하게 되었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전년도에도 노인대학과 대학원을 6개월 동안 운영하면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한 명도 없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고 올해도 건강한 모습으로 즐겁고 보람된 대학생활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정훈 삼척시의회 의장은 대학원 입학식에서 “여러분들의 배우고자 하는 뜨거운 열정과 의지로 함께 해주신 우리 어르신들께 힘찬 박수와 성원을 보내 드리고 어르신들의 배움의 전당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대한노인회 삼척시지회는 유일하게 노인대학원을 운영하며 제5기 입학생 40명이 등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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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1-06-05 19:1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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